스카이라이프(053210) – 16.3Q 컨퍼런스 콜

백향과(패션프루트) 등 아열대 과일을 재배하고 있다.

이 또한 수온 상승 영향이 크다.십수 년 사이 15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셈이다.

대구·경북 지역은 여전히 전국 사과 재배 면적의 60%가량을 차지하고 있다.지난해 상반기(1∼6월) 감척 신청은 4척에 불과했다.지난해부터 경북 군위군에서 육성하고 있는 노란 여름 사과 ‘골든볼이 대표적이다.

지난해 말에는 약 3300㎡(1000평) 규모 농지에서 6∼7t을 수확했다.지난해 여름철 동해 표층 평균 수온은 25.

지난해 국립수산과학원이 집계한 결과 국내 전체 오징어 어획량에서 서해안 비중은 2015년 15%에서 최근 50% 수준까지 뛰어올랐다.

농촌진흥청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성 과일을 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려 한다라고 말했다.동해안 오징어 어획량은 2020년 8691t.

사과는 연평균 기온이 8∼11도인 비교적 서늘한 곳에서 잘 자라는 북부 온대 과수다.강원의 사과 재배 면적은 1993년 483ha에서 지난해 1679ha로 247% 증가했다.

하지만 2022년 진행된 농촌진흥청 기후 변화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결과 2070년대엔 경북에서 사과 재배가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.농가 인구 고령화로 인한 생산성 저하도 한 원인이지만 기후 영향이 더 크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.